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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뷰티 제품, 중국 '더우인' 라이브커머스 공략

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도내 뷰티 중소기업 11곳 참여해 제품 판매

경기도주식회사가 중국, 홍콩 등에서 서비스 되는 틱톡인 '더우인’에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한다. 사진 제공=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중소기업 마케팅지원 사업’의 하나인 라이브커머스와 홈쇼핑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1일 오후 8시 중국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더우인’(중국, 홍콩, 마카오에서 서비스 되는 틱톡의 현지 이름)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11곳의 뷰티 제품이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플랫폼 라이브커머스 판매는 중소기업 마케팅지원 사업 중 역직구 지원책의 하나로, 한국 뷰티 상품의 인기가 좋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 공영홈쇼핑에서 도내 중소기업 ‘양명’의 곱창김 제품이 소비자들을 만난다. 판매 목표는 2500개로 매출 목표는 1억 원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라이브커머스 판매와 홈쇼핑 방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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