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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설탭, 수강생들에게 장학금 3000만 원

어려움 딛고 성과 낸 학생 대상





명문대생 과외 플랫폼 ‘설탭’을 운영하는 오누이가 수강생을 대상으로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두 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이번 장학금 캠페인의 지원 대상은 설탭 사용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다. 설탭을 통해 유의미한 학습 성과를 올린 학생 등이 최우선 고려 대상이다. 다만 단순히 성적 향상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학생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성장했는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지역적 한계, 가정 형편의 어려움, 건강 문제 등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발휘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설탭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총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매 분기 캠페인을 진행해 지원자를 받을 예정이다.



명문대생 과외 플랫폼인 설탭은 2019년 6월 국내 최초로 태블릿 기기를 활용한 1:1 온라인 과외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누적 1만 5000명에 달하는 강사진과 고도화된 매칭 알고리즘 등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설탭의 이번 장학금 캠페인은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를 내포하고 있다. 설탭의 학생 40% 이상은 지방에서 거주하고 있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이 겪는 교육 격차 극복을 위한 장학금을 조성해 이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보탬이 되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예진 설탭 대표는 “이번 ‘2025 설탭 장학금’ 캠페인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학업 과정에서 느낀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학업을 완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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