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내년 출사 예정인 서바이벌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의 테크니컬(기술)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넥슨의 해외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아크 레이더스는 지능적인 기계 생명체 '아크(ARC)'에 맞서며 다른 이용자와 경쟁 또는 협력할 수 있는 3인칭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대 환경(PvPvE) 슈팅 게임이다. PC·콘솔 패키지 게임으로 출시 예정이다.
넥슨은 '아크 레이더스'의 게임성을 검증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는 사전 등록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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