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방행정공제회 주거래 은행, 50년만에 국민은행 변경

자금관리 시스템 구축 역량 높게 평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전경.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자산 규모 26조 원 이상인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의 새로운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지난 50년간 주거래은행을 맡아왔던 NH농협은행은 고배를 마셨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방행정공제회는 국민은행을 내년 8월부터 2030년 7월까지 5년 동안 주거래은행으로 결정했다. 이 기간 동안 국민은행은 지방행정공제회의 자금 집행과 입출금을 담당하게 된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지방공무원의 재직 및 퇴직 후 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회원 수는 35만여 명, 자산 규모는 24조 3000억 원에 달한다. 공제회 측은 국민은행의 자금 관리 시스템 구축 역량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국민은행이 최근 지방자치단체·법원·공공기관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되며 관리 노하우를 쌓은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