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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유공자 김재관·박상대, 국립묘지 안장 결정

과학기술유공자 김재관(왼쪽) 박사·박상대 박사. 사진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 과학기술 유공자인 김재관 박사와 박상대 박사가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진행된 국가보훈부 제19회 국립묘지 안장 대상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두 유공자가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로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유족 희망에 따라 김재관 유공자는 31일, 박상대 유공자는 11월 말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2017년 별세한 김재관 유공자는 한국표준과학원 초대 원장을 지냈으며 포항종합제철소 설계, 고유 모델 자동차 육성, 국가표준 체계 등을 마련한 공로로 2023년 과학기술 유공자로 지정됐다.

올해 4월 별세한 박상대 유공자는 한국 생명공학 연구를 선도하고 국제백신연구소 국내 유치 등에 기여한 공로로 2021년 과학기술 유공자로 지정됐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학기술 유공자 두 분의 국립묘지 안장이 결정된 것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우리 과학기술인들의 노력과 헌신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또 “과학기술 유공자분들이 더욱 존중받을 수 있도록 국가적 예우와 업적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모든 과학기술인이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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