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국제강 3분기 영업이익 215억…전년比 79.6%↓





동국제강(460860)이 건설 등 전방산업의 침체 속에 악화된 실적을 기록했다.

동국제강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8386억 원, 영업이익 215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3%, 영업이익은 79.6% 감소한 수치다. 직전 분기인 2분기와 비교했을 때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8%, 46.9%씩 줄었다.



동국제강은 철강에 대한 수요 부족 현상이 이어진 영향에 실적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주력 사업인 봉강(철근)과 형강 부문은 생산량과 판매량이 모두 하락했고 후판도 수입산의 국내 유입이 늘어난 영향에 판매량이 감소했다.

동국제강은 장기화되고 있는 전방산업의 침체 속 시장 수급 개선을 위해 4분기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공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동국제강은 야간 가동, 교대조 전환, 특별 감산 등의 조치로 시장 수급을 개선하기 위해 힘써 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