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통신 요금 플랫폼 ‘너겟’은 디지털 디톡스 문화 확산을 위한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 키워드는 ‘미식(美食)’으로, 스마트폰 없이 음식에 집중하며 자신에게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너겟은 7월부터 MZ 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몰입의 순간에 접속해’를 핵심 키워드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다음 달 24일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저녁 식사에 집중한다는 의미를 담아 '노 폰 다이닝(No Phone Dining)’으로 정했다. 참여 고객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퓨전 한식 레스토랑인 '묵정'에서 스마트폰 없이 식사와 대화를 나누며 디지털 디톡스를 체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내달 11일까지 너겟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존 너겟 고객은 물론 신규 가입 고객도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다음 달 13일 개별 안내된다.
너겟은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 MZ 세대 고객에게 디지털 디톡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 폰 클럽(No Phone Club)’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