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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수혜에 배당주 '꿈틀'...러브콜 보내는 외국인과 기관

연말이 다가오며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살아나는 모습이다. 제도 개선으로 배당기준일을 12월 말에서 봄까지 미룰 수 있게 되며 '찬 바람 불어오면 배당주'는 옛말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배당주 랠리가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금리 인하기가 도래했다는 것도 배당주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통상 금리 하락으로 인한 이자소득 감소는 배당소득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고민 중이었다면 배당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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