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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우리·신한지주, 투자 매력 높아…목표주가 상향"

실적 호조·주주환원 등





LS증권이 우리금융지주(316140)와 신한금융지주 가 각각 실적 호조세와 주주환원 등으로 주가 상승여력이 있다며 28일 목표 주가를 상승했다.

이날 전배승 연구원은 보고서를 내고 "우리지주는 3분기 순이익이 9036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총영업이익은 2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 수준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주주환원율 속도는 상대적으로 더디지만 금리인하 국면에서 비은행 부문을 확장하고 있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목표주가는 1만9500원으로 올렸다.

전 연구원은 신한지주(055550)에 대해서도 "추가 자사주 소각을 발표해 내년 총 주주환원율이 40%로 예상된다"며 "이익 증가율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주환원의 강화가 당분간 더욱 크게 부각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신한금융의 목표주가는 6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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