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낸 신곡 ‘아파트(APT)’ 열풍이 계속되면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음원 유통사 YG플러스(YG PLUS(037270)) 주가도 6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YG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16% 오른 5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18일 공개된 로제의 신곡 아파트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자 주가도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발매 후 첫 거래일인 21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도 1700억 원에서 4332억 원으로 2.5배 이상 늘어났다.
아파트는 술자리에서 젊은 층이 즐기는 '아파트 게임'을 소재로 삼았으며 현재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비롯해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에도 높은 성적을 기록하는 등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