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앤드컴퍼니는 엄수형 부파트너와 구원모 부파트너를 신임 파트너로 승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엄수형 신임 파트너는 맥킨지의 성과혁신·변화관리 전문가로 중공업과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에 걸친 전사 혁신과 수익성 증대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구원모 신임 파트너는 전략·재무 전문가로 이차전지와 반도체, 전기차를 비롯한 첨단산업, 사모펀드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크로스보더 인수합병(국경간 M&A)에 강점을 지녔다.
맥킨지 한국사무소는 "두 사람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 조직 리더십, 고객과의 소통 등에서 탁월한 성과와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신임 파트너로 발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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