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가 네이버가 주최하는 ‘코노챌린지’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총 상금 2억 원 규모로 3개월 간 네이버의 숏폼 서비스 ‘클립(Clip)’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TJ반주기가 있는 코인노래방에서 촬영한 영상을 노래방 해시태그와 함께 네이버TV 또는 블로그에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미션 달성 시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가 지급되며 ‘월간 코노 스타’에게 최대 1000만 원, ‘코노 슈퍼스타 파이널’에게는 최대 3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TJ미디어는 국내 코인노래방의 97% 이상이 TJ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참가자들의 원활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노래방 반주곡 사용을 지원한다. 또 전국 코인노래방 프랜차이즈 본사들과도 적극 소통하며 행사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 코노챌린지를 통해 노래방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규모 챌린지를 기점으로 소비자와 업주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모션을 발굴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챌린지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코노챌린지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