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13일 오후 12시 48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3% 상승한 1억 2535만 1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1.01% 하락한 462만 5000원, 솔라나(SOL)는 3.17% 내린 29만 3700원, 바이낸스코인(BNB)은 2.35% 하락한 87만 4000원, 리플(XRP)은 1.9% 상승한 965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48% 내린 8만 7464.22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전일 대비 2.95% 하락한 3224.24달러, SOL은 6.85% 내린 204.70달러, BNB는 6.06% 하락한 614.05달러, XRP는 11% 상승한 0.6721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0.68% 줄어든 약 2조 9000억 달러(4080조 10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4포인트 높아진 84포인트로 ‘극단적 탐욕’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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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테크놀로지스가 솔라나(SOL) 전용 가상자산 투자 플랫폼 솔파이를 출범했다고 12일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솔파이는 디파이테크놀로지스에서 분사한 회사로, 독점 거래와 검증인 노드를 제공해 솔라나 블록체인 네트워크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솔파이 관계자는 “디파이테크놀로지스의 검증자와 최대 추출 가능 값(MEV) 엔진을 활용해 솔라나(SOL)를 스테이킹하고, 다른 스테이킹 제공업체보다 높은 수익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익금은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재투자하거나 분배할 계획이다.
올리비에 루시 뉴턴 디파이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성공이 비트코인을 1위 디지털 자산으로 끌어올린 것처럼 솔파이도 SOL에 집중한 디지털 자산 전략으로 지속적 현금 흐름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2020년부터 비트코인(BTC)을 사들인 이후 주가가 2000% 넘게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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