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설립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2024 하반기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복얼라이언스의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복지사각지대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끼니 지원 외에도 주거 및 학습환경 개선 등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가 처음 시작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20개 지역 42개 가정 및 2개 지역아동센터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해 왔다.
2024 하반기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남양주와 서울 동대문구, 울산 남구 지역 내 6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가정 위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지역 지방정부가 주거환경 노후 상황과 소득 수준 등 상세 내용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이번 지원은 5개 멤버사가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현금과 현물 등의 방식으로 참여했다. △따뜻한동행(운영·관리) △전자랜드(세탁기·밥솥·전자레인지·공기청정기·제습기) △일룸(책상·침대·옷장·서랍장 등) △이브자리(침구 세트) △행복나래(시공) 등 각 가정에 필요한 맞춤 지원을 제공했다.
지원에 참여한 따뜻한동행, 전자랜드, 일룸, 이브자리, 행복나래는 올 상반기 전북 완주군 및 무주군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결식우려아동 생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9개 기업, 119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는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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