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스마트매장 솔루션 업체 비버웍스와 소상공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스마트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비버웍스 상품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비버웍스는 포스,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QR 주문, 매장용 디스플레이(DID), 고객 호출, 알림톡, 주방 주문 관리 시스템 등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SK브로드밴드는 비버웍스와 협력해 소상공인들에게 이 같은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장애인이 쉽게 쓸 수 있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도 확대 제공한다. 비버웍스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지난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으로부터 정부 공식 검증서를 획득했다.
송정범 SK브로드밴드 송정범 SOHO&SE담당은 "소상공인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