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브라질 하원, 25조 원 규모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 검토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브라질 하원이 전략적 비트코인(BTC) 준비금(RESBit)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더블록은 에로스 비온디니 브라질 하원의원은 전략적 BTC 준비금을 위험 헤지 수단으로 활용하는 법안을 25일 발의했다. 이 법안은 브라질 외환 보유액의 최대 5%에 해당하는 약 186억 달러(약 25조 9656억 원)를 BTC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비온디니 브라질 하원의원은 “BTC 준비금을 마련해 환율 변동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한 국가 경제 회복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준비금은 올해 출시 예정인 브라질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리얼 디지털(Drex)의 담보 역할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안에는 BTC 준비금 관리를 부실하게 한 사람에게 행정·형사상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처벌 조항도 포함돼 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BTC 준비금을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