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기저효과 소멸과 자동차 파업, 기상악화에 따른 선적 차질에도 불구하고 14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전년 동월 대비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 증가한 563억 5000만 달러, 수입은 2.4% 감소한 507억 4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56억 1000만 달러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은 14개월 연속 플러스, 무역수지는 18개월 연속 흑자 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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