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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산업 기반 RISE 대응 역량 강화"…경기과기대, 워크숍 성료

경기과학기술대 LINC 3.0 사업단 주최

내년 RISE 시행 앞서 우수사례 공유 초점

노후 제조업 AI 로봇산업 기반 지자체 연계

생산성·안정성 및 인력난 등 실증사례 발표

"RISE 정책, 지자체와 소통 매우 중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지난 달 28~29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지역특화산업 기반 초권역 전문대학 RISE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허남용) LINC 3.0 사업단은 지난 달 28~29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지역특화산업 기반 초권역 전문대학 RISE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영상대학교를 비롯한 12개 대학이 참석해 내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에 앞서 전국 권역별로 모인 대학 간의 지역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우수사례 공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대학별 지역특화분야 우수사례 발표에서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시흥시의 노후 된 제조업에 인공지능(AI) 로봇산업을 기반으로 지자체와 연계해 기업의 생산성과 안정성 및 인력난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로봇 표준모델개발 및 실증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오산대학교는 지산학 공유·협업을 통한 평택시 고려인 가구 대상 ‘간편 한식’ 클래스를 진행,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성과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오상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은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라는 정책의 연착륙을 위해 지역을 넘어 권역별 대학 간의 협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각 대학이 속해있는 기초-광역자치단체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바로 이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의 참여대학은 경민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오산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울산과학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LINC3.0 사업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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