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078600)가 2023-2024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국제 표준 GRI STANDARDS 기반으로 체계를 구성, 신뢰성을 높이고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등 각 요소별 경영성과를 반영했다. 우선 환경 영역에서 환경경영 거버넌스 정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활동 등을 다뤘다. 사회 영역에서는 인재경영, 인권경영, 안전보건, 지속가능한 공급망 체계 구축, 사회공헌 활동 등을 담았다. 또한 지배구조 영역에서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 노력 등을 소개했다.
대주전자재료는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 ESG 관련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해 보고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임일지 대표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대주의 ESG경영 성과를 홈페이지 및 웹-리포트를 통해 매년 공개하고 소통할 것”이라며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