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가 이달 2일 열린 ‘제25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용재 대표가 2024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표는 전 세계 학생 9800만 명이 사용하는 AI 학습 플랫폼 콴다를 통해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트래픽을 활용한 데이터 선순환 구조와 이를 지원하는 AI 기술을 통해 독보적인 문제 검색 서비스를 구축한 점이 주요 평가 요인으로 꼽혔다.
현재 콴다는 세계 50여 개국에서 매월 8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누적 검색 수는 70억 건에 달한다. 또한 1대1 비대면 과외 서비스 ‘콴다과외’와 태블릿 기반 AI 추천 학습 솔루션 등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운영하는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 대표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콴다 팀이 이뤄낸 혁신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혁신을 이어가 더 많은 학생들에게 개인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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