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2월 수상자로 김범준(사진)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김 교수는 이론적으로만 예측됐던 휴대폰 화면 등에 쓰이는 액정과 같이 액체와 고체 성질을 동시에 갖는 ‘네마틱’을 세계 최초로 관측해 양자컴퓨팅과 초전도체 등 미래 혁신 기술의 경쟁력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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