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두려워않고 새로이 도전하는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되겠습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달 21~22일 ‘공유와 나눔’이라는 주제로 산학협력 기반의 특허기술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번 졸업작품전시회에서는 19개 학과 학생들이 출원한 ‘BATTLEHOLE’, ‘물빛의 화폭’을 포함해 총 58개의 혁신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 개그맨 김재욱 씨가 특별 강연에 나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들의 작품은 지역과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연계 산학협력이라는 점에서 참여 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졸업작품전시회를 준비한 오상기 LINC3.0 사업단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한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근본적인 힘”이라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참신한 특허뿐 아니라 시대를 밝혀줄 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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