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의 고감도 리빙 셀렉트샵 ‘바이너리샵’이 로파서울 쇼룸에서 첫 번째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늘의집 바이너리샵이 여러 브랜드와 함께 오프라인에서 단독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늘의집 바이너리샵은 오는 12월 1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로파서울 쇼룸에서 ‘Private Christmas’를 타이틀로 오프라인 팝업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로파서울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도 높은 상품을 제안하고 있는 오늘의집 바이너리샵의 컨셉을 오프라인으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이분법적 사고와 그 경계에서 발견하는 미학을 전달하는 바이너리샵의 철학을 전달하기 위해, 가상의 인물 ‘공일(01)씨의 집’을 콘셉트로 연말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브랜드로 가득 채운 공간을 선보인다.
이번 ‘Private Christmas’ 팝업 이벤트에서는 연말을 맞아 특색 있는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희소성 있고 독창성을 갖춘 가구, 홈데코, 키친웨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국내 신진 디자이너부터 글로벌 리빙 브랜드까지 총 1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먼저 팝업 이벤트 공간의 주인인 로파서울이 참여해 브랜드의 대표 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 가구 브랜드로는 프랑스의 헤리티지를 담아 고전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드비저리부터 오늘의집 첫 자체 브랜드 레이어, 빌라레코드, 모스카펫, 탈로리핏이 함께한다. 시계, 캔들, 인센스 홀더, 성냥 등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홈데코 상품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세이투세, moromoro, 비믹스(Bmix), ARCHIVIST, 햅, 우우스튜디오, 아르떼알파카 등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7개 브랜드의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이밖에 테토, 라디룸, 46month, 인소일, 리튼 등 개성 넘치는 브랜드의 대표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14일에는 로파서울이 큐레이션한 세 명의 디렉터와 함께 총 2부에 걸쳐 한국 리빙 시장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살펴보는 특별 토크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할인 쿠폰 지급, 현장 구매 할인, 선착순 사은품 제공 등 다채로운 혜택을 선사한다.
팝업 이벤트 오픈과 함께 ‘바이너리위크’도 시작된다. 12월 9일부터 22일까지 오늘의집 앱 내 바이너리샵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바이너리위크에서는 가구, 주방, 홈데코, 조명, 패브릭, 해외프리미엄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고감도 상품을 특가에 제안한다. 매일 인기 상품을 12개씩 선별해 24시간 한정으로 단독 최저가에 판매하는 ‘원데이 상품 특가’, 매일 10개의 브랜드가 단독 행사를 진행하는 ‘브랜드 원데이’ 등 다양한 코너가 진행된다.
오늘의집 바이너리샵 관계자는 “고객이 오늘의집 바이너리샵을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연말 시즌 선물하기 좋은 상품들로만 엄선해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오늘의집이 로파서울 쇼룸에서 선보이는 ‘Private Christmas’를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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