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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여파 지속…원달러 1417.3원 마감

6일 새벽 거래 기준

하나은행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1417원 대에 마감했다. 비상계엄 여파가 지속되는 모양새다.

6일 오전2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서울외환시장 주간거래 종가 대비 7.2원 오른 1417.3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치권이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을 하기로 한 만큼 이를 전후로 환율 불안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 외환 딜러는 “거래량이 줄었지만 탄핵 정국은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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