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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 성균관대와 확장현실 기술 활성화 협력

ICT 융복합 인재 양성 위한 산학 협력

신승호(왼쪽 두번재부터) 올림플래닛 브랜드실 실장, 류은석 성균관대 학과장, 이창준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실감미디어공학과 및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확장현실(XR)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XR 기술 분야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스마트 ICT 융복합 기술 응용 역량을 강화해 국내 XR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림플래닛과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실감미디어공학과 및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은 2025년 1학기부터 XR 솔루션 엘리펙스(ELYPECS)와 XR 콘텐츠 클라우드 엑스루(XROO)를 활용한 신규 강의를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학계와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몰입형 기술 동향 및 연구개발 성과 등을 공유하는 포럼과 공모전, 해커톤 등 XR 기술 저변을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류은석 학과장은 “이번 협력을 위해 XR 테크 전문성을 갖춘 올림플래닛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XR 산업의 발전을 위한 치열한 고민을 이어왔다"면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실무 현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며 국내 XR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호 올림플래닛 브랜드실 실장은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춘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신규 강의 개설을 비롯해 몰입형 콘텐츠 문화 확산을 위한 포럼,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며 양 기관이 함께 차세대 혁신 기술을 리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실감미디어공학과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재양성사업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2년부터 실시한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총 8개 대학(건국대,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중앙대,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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