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 이용자 축제인 ‘2024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이하 윈터 뮤지엄)’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15~16일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윈터 뮤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총 2000명의 모험가(이용자)를 초청해 다양한 굿즈를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를 펼친다. 6일 정오 인터파크에서 열린 입장 티켓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모든 수량이 매진됐다. 당일 인터파크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5000명 이상의 예매 대기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윈터 뮤지엄은 로스트아크의 ‘찐팬’을 위해 준비된 행사인 만큼 전투 레벨 60 이상의 모험가만 티켓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서는 전시 공간, 미니게임존, DIY 굿즈존 등으로 구성된 부스에서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각종 이벤트를 개최한다. 모든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굿즈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증정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올겨울 모험가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문하신 분들에게 로스트아크의 이름으로 또 한 번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