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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친 보험금 청구 돕는 ‘라이프캐치’, 누적 이용자 135만 명 넘어





인슈어테크 기업 그린리본이 운영하는 라이프캐치가 누적 이용자 수 100만 명 달성 6개월 만에 135만 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라이프캐치는 보험사와 보험 소비자 간 정보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놓친 보험금의 청구를 돕는 인공지능(AI) 기반 보상 플랫폼이다.



최근 라이프캐치는 보상 규모가 큰 정액형 보험 보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여성, 암 관련 정액형 보험 보장 서비스를 추가했다. 김규리 그린리본 대표는 “현재 차 사고 위로금, 상해진단 및 수술비, 치아 보상, 여성 질환, 암 치료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녀 보상, 한방 치료 보상 등 보험사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영역까지도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프캐치는 임상시험 정보를 제공해 희소 질환 및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신약 개발과 치료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올바른 보험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적·정책적 고도화를 통해 더욱 신뢰 받는 보상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리본은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IBK창공(創工) 마포7기 졸업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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