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대교뉴이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신탁 서비스인 ‘하나 더 넥스트–1인 든든신탁’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노후를 위해 은퇴 설계, 상속·증여, 건강관리 등 웰 리빙(well living)을 넘어 웰 에이징(well aging), 웰 다잉(well dying) 등 생애주기 맞춤별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1인 든든신탁 이용 시 신탁 상품을 활용한 자산관리와 1인 가구에 특화된 비금융 제휴 서비스를 제공할 에정이다. △지급 청구 대리인 지정 자금 관리 지원 △유언대용신탁 활용 자산 이전 준비 △인지 강화 프로그램과 시니어 전문 교육 수강 등이 주요 서비스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유언대용신탁 분야에서 14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신탁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