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E&A, SAF시장 진출…1.4조원 규모 말련 바이오정유 플랜트 수주

11일 낙찰통지서 접수 사실 공시  

서울 강동구 삼성E&A 사옥 전경. 사진제공=삼성E&A




삼성E&A가 말레이시아에서 1조 4000억 원대 규모의 바이오정유 플랜트를 수주했다.

삼성E&A는 말레이시아 발주처로부터 ‘말레이시아 피닉스 바이오정유 프로젝트' 공사 계약 낙찰통지서(LOA)를 받았다고 11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약 1조 3700억 원(약 9억 5500만 달러)으로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13.6%에 해당한다.



이 프로젝트는 폐식용유 등 바이오 원료를 공급받아 연간 65만 톤의 지속가능항공유(SAF), 바이오 납사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플랜트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계약 기간은 계약 체결 시점부터 44개월이다. 삼성E&A는 이번 계약을 통해 SAF 설계·조달·시공(EPC) 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됐다.

삼성E&A는 "계약 체결을 내년 1월로 예상하며 계약 체결 시 확정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