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웨이, '그린패키징 공모전' 환경부장관상

재활용 소재로 반품 박스 제작

코웨이가 개발한 ‘반환 제품 회수용 패키지’의 모습.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인 폴리프로필렌을 활용했다. 사진 제공=코웨이




코웨이가 ‘제14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친환경 포장 기술 개발 장려를 목적으로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우수한 포장 기술과 디자인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코웨이는 자체 개발한 ‘반환 제품 회수용 패키지’로 대상을 받았다. 이는 소비자 단순 변심으로 반품되는 제품을 리퍼브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손상 없이 운송할 수 있는 포장재다.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인 폴리프로필렌을 활용했고 완충 성능과 내구성을 강화해 고중량 제품까지 포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포장 박스는 접을 수 있는 조립형 구조로 부피를 최소화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반환 제품 회수용 버블랩 포장재와 비교해 탄소 배출량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웨이는 현재 비데 제품군에 적용 중인 신 포장재를 정수기,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전 제품군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제품 개발, 생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적 영향을 평가하고 자원 효율화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인식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