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양생명, 박람회 현장 영업 통해 120% 성장

어린이·건강보험 마케팅 주효

계약 유지율도 1년 내내 93%


동양생명이 박람회 특화 영업 지점을 바탕으로 2배가 넘는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서울 강남구 ACE지점은 박람회에 특화된 영업 전략을 구사해 보험 영업의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인 초회 수입 보험료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대비 올해 10월 약 118% 성장이라는 성과를 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유 계약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보험사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25회 차 계약 유지율도 지난 1년간 10월 기준 93.2% 수준을 꾸준히 유지했다”며 “지난해 기준 생명보험사의 25회 차 평균 유지율인 60.7%를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동양생명은 ACE지점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동양생명 FC 영업본부 소속 전체 51개 지점 중 4위에 해당하는 신규 전속설계사(FC)들을 위촉해 실 활동 FC 기준으로 약 40%에 가까운 조직의 성장을 이뤘다고 분석했다. ACE지점 측은 “박람회를 통한 영업의 장점은 20대에서 40대까지 부부를 직접 만나 고객에 꼭 필요한 어린이보험과 건강보험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재무 설계를 통해 이들이 아이들을 위한 미래 교육 자금을 만들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점”이라며 “이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전했다.



ACE지점은 또 정보기술(IT) 기능을 적극 활용한 전자 청약과 충분한 안내로 완전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박람회 현장에서 어린이보험 영업을 시작으로 건강보험 등 마케팅도 이어가고 있다. ACE지점의 FC와 매니저의 평균 연령은 41세 정도이고 소속 남성 매니저와 FC는 비중이 53%에 달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여성 FC의 비중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매우 높고 FC들의 평균연령이 50대 초반으로 점차 고령화하는 보험 업계에서 ACE지점은 특이하게 남성 매니저와 남성 FC의 비중이 높으면서도 연령대가 젊은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