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23일 오후 12시 56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07% 상승한 1억 4505만 8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1.71% 오른 506만 8000원, 리플(XRP)은 0.12% 하락한 3348원, 바이낸스코인(BNB)은 1.26% 상승한 100만 3000원, 솔라나(SOL)는 3.75% 오른 28만 2400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장은 혼조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1.19% 하락한 9만 5761.40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전일 대비 0.07% 상승한 3350.59달러, XRP는 0.9% 떨어진 2.21달러, BNB는 0.24% 상승한 663.61달러, SOL은 2.41% 오른 186.25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0.91% 늘어난 약 3조 3100억 달러(약 4801조 486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3포인트 낮아진 70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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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보 하인스 전 풋볼 선수를 가상자산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이 하인스를 차기 행정부의 가상자산 위원회 수장으로 임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트루스 소셜에서 “하인스는 데이비드 삭스 차기 가상자산·인공지능(AI) 차르와 협력해 가상자산 산업이 번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상자산 위원회에서 디지털 자산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할 것"이며 “가상자산 업계 리더들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인스는 친가상자산 정치후원회(PAC)와 라이언 살라메 전 FTX 최고경영자(CEO) 등으로부터 정치자금 후원을 받으며 지난 2022년 노스캐롤라이나 주 하원의원 공화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한 바 있다. 이어 올해 노스캐롤라이나 주 하원의원에 재도전했지만 공화당 후보 지명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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