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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수도권에 2·3호점 개점

가산디지털금융센터, 동탄금융센터 신설

수도권 영업망 확대 거점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왼쪽 다섯번째)가 19일 서울 가산디지털금융센터 개점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iM뱅크




iM뱅크가 시중은행 2호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3호 동탄금융센터를 연속 개점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날 개점한 동탄금융센터는 동탄테크노밸리에 위치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2기 신도시로 주거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평균 연령 35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달 19일 개점한 서울 가산디지털금융센터는 최초 국가산업단지이자 현재는 IT벤처기업이 집적된 가산디지털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기반산업과 연계한 2030의 젊은 근로자의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시중은행 전환 이후 변경된 사명과 새로운 간판으로 지점 직원들도 역 주변에서 iM뱅크 홍보에 힘썼다. 개점 당일 ‘iM푸드트럭’을 운영해 커피와 핫팩을 증정하기도 했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지난 7월 첫 점포인 원주지점을 개설하고 약 5개월 만에 두 점포를 신설했다. 두 지점을 통해 수도권역 기업금융 강화의 영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동탄금융센터 개점을 알리기 위해 ‘팔로(Follow) iM뱅크, 8.5%! 더쿠폰적금’을 판매하는 한편, iM 푸드트럭 ‘EAT's Go!’를 운영하는 등 주변 지역에 iM뱅크를 알리고 시중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동탄금융센터가 위치한 지역은 중소기업금융을 중심으로 디지털 금융의 동반 성장 및 젊은 고객층의 신규 유입 가능성이 높다"며 "iM뱅크의 비전인 뉴하이브리드 뱅크를 실현하며 지역민에게 혜택을 되돌려줄 수 있는 가장 지역적인 전국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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