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가 중소 규모 기업을 위한 특화 사무공간 ‘오피스B’ 2호점을 지난해 12월 30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오피스B는 중소형 공간에 특화한 오피스 서비스로 주로 직원 규모가 50인 이하인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한다. 이들에게 프라임 오피스 수준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이용해 원격으로 오피스 환경·보안을 제어하고 네트워크, 청소, 사무 가구 등 업무에 필요한 서비스를 일괄 제공한다. 고급 오피스 수준으로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 오피스B 2호점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8길 8에 있는 지하 1층~지상 13층 건물 전체를 쓴다.
이강식 스파크플러스 부대표는 “올해 강남 권역(GBD)을 중심으로 오피스B 지점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1월 내 3호점을 열고 상반기 중 지속해 추가 출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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