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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 3사, 현충원 참배로 을사년 업무 시작

손재일(앞줄 왼쪽 세 번째)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대표와 어성철(〃 두 번째)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등 한화그룹 관계자들이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오션(042660)·한화시스템(272210))가 새해 근무 첫날인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참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신년 참배에는 손재일(사진 앞줄 왼쪽 세 번째)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대표, 어성철(앞줄 왼쪽 두 번째)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사장) 등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손 대표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깁시다”라고 쓰며 의미를 되새겼다.

한화 방산 계열사들은 2011년부터 새해 첫날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위국 헌신의 마음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올해도 사업 보국의 초심으로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 도약해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에 기여하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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