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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F&I, 설립 3년만에 장기신용등급 A0 획득

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모두 A0로 상향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지난달 24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장기신용등급 A-에서 A0로 한 단계 상향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투자자산 규모 확대로 인한 이익창출력 제고 △수익성과 자산건전성 양호한 수준 유지 전망 △레버리지배율의 우수한 수준 관리전망 등을 제시했다.



실제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22년 말 11억 원 △2023년 말 39억 원 △2024년 9월 말 104억 원으로 이익창출력이 개선됐다. 자산 또한 △2022년 말 3361억 원 △2023년 말 8777억 원 △2024년 9월 말 1조 3802억 원으로 설립 이후 지속 성장 중이다.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부실채권(NPL) 전업사 중 유일하게 설립된 지 3년 만에 신용평가 등급이 A0로 상향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는 한층 강화된 조달경쟁력을 바탕으로 NPL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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