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가 방치형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에 신규 영지 ‘기란’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신규 영지와 함께 최고 스테이지를 기존 1만 단계에서 2만 단계로 확장했다. 기란 영지에는 영웅들에게 디버프 스킬을 사용하는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영지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월드 ‘기란’도 공개했다. 게임의 신규 이용자는 모두 기란 월드로 진입한다. 엔씨소프트는 월드 오픈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영웅 소환권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신규 영웅 ‘칼리트라’도 추가했다. 칼리트라는 전설 등급의 마법형 무속성 영웅이다. 전방 부채꼴 영역에 피해를 적용하고 모든 마법형 영웅의 지능을 증가시키는 ‘바일 이럽션’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계급에 따라 혈맹원의 영지를 보호하고 보호를 요청하는 ‘수호의 맹약’ 시스템 등 혈맹 콘텐츠도 업데이트했다.
엔씨는 이밖에 새해를 맞아 탑승물에 푸른 뱀 코스튬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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