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격변기에 진입했다.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과 중국발 경쟁 압박으로 신흥국 금융 불안도 심화되고 있다.
■ 美 국채금리 급등·신흥국 불안 심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687%까지 상승했다. 티로프라이스는 트럼프의 감세 정책으로 올해 안에 6%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고금리·강달러 기조에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 보호무역·지정학적 리스크 급부상
트럼프 당선인은 파나마운하와 그린란드에 대한 경제적·군사적 강압 수단 사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 강화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중국 로봇·AI 굴기 가속화
중국이 CES 2025에서 AI 로봇 등 첨단기술을 과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성장률이 공식 발표치의 절반 수준이라는 논란 속에도 한국의 주력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무력 사용” 겁박까지…트럼프, 新제국주의 엑셀 밟나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4ONPF1
- 핵심 요약: 트럼프가 그린란드 통제권과 파나마운하 반환을 위해 무력·경제적 강압 수단 사용을 시사했다. NATO 동맹국인 덴마크에 고관세 부과 위협도 언급했다.
- 인사이트: 신제국주의적 미국 우선주의가 통상마찰과 지정학적 리스크를 키울 수 있어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필요하다.
2. 트럼프 복귀 임박·경제호조에 美 10년물 국채금리 5% 뚫나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5GIT7K
- 핵심 요약: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687%까지 상승하며 2023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 등 타 국가 금리도 연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 인사이트: 미국 감세정책과 재정적자 우려로 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채권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시급하다.
3. 로봇 눈·팔·관절 모두 사람처럼 만든 中…“韓, 연합군으로 맞서야 생존”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4M8PES
- CES 2025에서 중국이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력을 과시했다. AI 알고리즘과 센서를 결합한 액티브 카메라, 인간 근육 모사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 인사이트: 2030년 50조 원 규모로 성장 예상되는 휴머노이드 시장에서 중국의 가격경쟁력과 기술력이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로봇 밸류체인 관련 기업과 한국의 틈새 기술 보유 기업들에 주목해야 한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4. 中 전문가 실제 성장률 2% 불과 지적에…習 ‘입막음’ 징계
관련기사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4PRGN7
- 핵심 요약: 중국 경제성장률이 공식 발표치인 5%의 절반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와 시진핑 주석이 해당 전문가 징계를 지시했다.
- 인사이트: 중국 경제지표의 신뢰성 논란으로 중국 자산에 대한 투자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5. SK어스온, 베트남 광구서 원유 발견…SK ‘무자원 산유국’ 순항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50W4D2
- 핵심 요약: SK어스온이 베트남 15-2/17 광구에서 112미터 두께의 유층을 발견했다. 인근 광구와 연계 개발을 통한 시너지도 기대된다.
- 인사이트: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해외자원 개발 성과가 가시화되며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6. 달라진 ‘고급 인재’ 이동 흐름…미국에서 인도로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52F33M
- 핵심 요약: 미국의 반이민 정책으로 고급인력이 인도 등 신흥국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화웨이는 2027년까지 15만 명의 디지털 인재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 인사이트: 글로벌 인재 이동의 변화가 기술혁신과 산업 경쟁력 지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련 투자기회 모색이 필요하다.
[오늘의 용어]
▶ 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 특정 용도에 최적화된 맞춤형 반도체다. AI 추론 등에서 범용 GPU 대비 높은 전력 효율을 제공하며, AI칩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의 판도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목 포인트]
1. 보호무역·지정학적 리스크
- 트럼프의 신제국주의적 정책과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글로벌 통상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 파나마운하·그린란드 등을 둘러싼 무력 사용 가능성 시사와 고관세 위협은 글로벌 교역 질서에 충격을 줄 수 있다. 공급망 재편 가속화에 대비한 투자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2. 美 금리인상과 신흥국 불안
- 고금리·강달러 기조에 신흥국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 트럼프의 감세 정책과 재정적자 우려로 미국 금리가 6%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신흥국 자금이탈과 자산가격 하락 위험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3. 중국 경제·기술력 불확실성
- 중국의 실제 성장률 논란과 기술굴기 가속화로 투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 공식 성장률의 신뢰성 논란 속에서도 AI·로봇 등 첨단기술 분야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중국 관련 자산 투자와 경쟁업종 대응전략 수립이 요구된다.
[키워드 TOP 10]
트럼프 新제국주의, 국채금리 6%, 파나마운하, 그린란드, 중국 성장률, AI 로봇, 고금리, 신흥국 불안, 기술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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