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AI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이 SK그룹 계열분리 후 프랑스 AI 기업 미스트랄AI와 사업 협력을 추진하며 기업가치 10조 목표를 제시했다. HMM은 지난해 약 7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홍해 사태로 해상운임이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대내외 정치 불확실성으로 하나자산운용의 MMF ETF 순자산이 44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 AI반도체·해운株 실적 개선
리벨리온이 차세대 NPU '리벨' 출시를 앞두고 엔비디아 등 해외 기업과 경쟁을 선언했다. 가격과 성능 면에서 우위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 AI 기업 미스트랄AI와 협력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매출 1000억원 달성과 향후 3~4년 내 기업가치 10조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HMM은 홍해 사태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예고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2500선을 회복하는 등 운임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 대외 불확실성 확대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 100개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민정책 강화와 에너지 정책 전환 등이 포함됐다.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은 한국의 정치 불안 장기화 시 국가신인도 하락을 경고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외국인 투자와 기업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이 모빌리티 산업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 독일 완성차 3사의 경쟁력이 약화되며 산업 구도가 급변하고 있다.
■ 안전자산 투자 확대
하나자산운용의 1Q머니마켓액티브 ETF가 6개월 수익률 1.91%를 기록했다. MMF ETF 평균 수익률(1.85%)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최근 1개월과 3개월 수익률도 각각 0.34%, 0.94%를 기록하며 양호한 성과를 이어갔다. 순자산은 4400억원을 넘어서며 꾸준한 자금 유입이 확인됐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MMF ETF가 대안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변동성이 커진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핵심 투자 뉴스]
1. 리벨리온, 차세대 NPU 성능 자신감...3~4년 내 기업가치 10조 달성할 것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N1QPC9K
- 핵심 요약: 리벨리온이 가격과 성능 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NPU 개발에 성공했다. 올해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 인사이트: 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과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스트랄AI와의 협력으로 유럽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
2. 하강 사이클 우려에도…HMM 실적 여전히 좋다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N141DPK
- 핵심 요약: HMM이 지난해 약 7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홍해 사태로 해상운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인사이트: 운임 상승과 환율 효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정책도 물동량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3. ‘새해 첫 상장 추진’ 미트박스글로벌, 공모가 1만9000원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N19XJDU
- 핵심 요약: B2B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기업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가를 1만90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액은 190억원 규모다.
- 인사이트: 의무보유확약이 0%로 상장 후 수급 불확실성이 있다. 13~14일 청약을 거쳐 설 연휴 전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
[시장 동향 뉴스]
관련기사
4. 글로벌 신평사 ‘정치불안 장기화땐 신인도에 부정적’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MDZ3NF
- 핵심 요약: 무디스와 S&P가 한국의 정치 불안 장기화 시 국가신인도 하락을 경고했다. 외국인 투자 위축과 기업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
- 인사이트: 외국인 비중이 높은 대형주보다 내수 중심의 중소형주 발굴이 필요하다.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보수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이 바람직하다.
5. 트럼프 취임날 100개 행정명령 서명…反이민 '타이틀 42조' 부활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N17KBFK
- 핵심 요약: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첫날 이민정책 강화와 에너지 정책 전환을 단행할 예정이다. 해양 가스·석유 시추 재개도 포함됐다.
- 인사이트: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른 석유화학, 해운 등 관련 업종의 수혜가 예상된다. 관세 정책 강화로 수출기업들의 실적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6. 미래차 합종연횡 주도하는 빅테크…혁신 지연 獨 3사는 쓸쓸한 퇴장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N1L9CP0
- 핵심 요약: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가 모빌리티 산업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 독일 완성차 3사의 혁신 지연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 인사이트: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관계를 구축한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자율주행, 전기차 분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늘의 용어 설명]
▶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상하이항운교역소가 매주 발표하는 컨테이너 운임 지수로, 해운업계의 핵심 지표다. 아시아-유럽, 아시아-미주 등 주요 항로의 컨테이너 운임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며, 해운사들의 실적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 활용된다.
[주목 포인트]
1. AI반도체 성장 가속화
- 차세대 NPU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리벨리온의 실적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 가격과 성능에서 경쟁력을 갖춘 만큼 향후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시장 확대와 미스트랄AI와의 협력으로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
2. 해운업 실적 개선 지속
- 홍해 사태와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정책으로 해상운임 강세가 예상된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2500선 회복으로 실적 개선세가 확인됐다.
고환율 효과까지 더해져 HMM 등 해운사들의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
3. 안전자산 선호 강화
- 국내외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MMF ETF 등 안전자산 선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하나자산운용의 1Q머니마켓액티브 ETF가 양호한 성과를 보이며 순자산이 급증했다. 금융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안전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구성이 필요하다.
[키워드]
리벨리온, NPU, 미스트랄AI, HMM, 해상운임, 홍해 사태, 트럼프 정책, MMF ETF, 안전자산, 정치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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