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해외 주식 관련 이벤트 5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먼저 ‘미국 주식 수수료 혜택 이벤트’는 신규 계좌 개설 고객 또는 지난해 7월~12월 해외주식 무거래 고객(6개월 휴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고객에게는 미국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온라인 수수료 5개월 0%, 이후 7개월 간 0.05%가 적용된다. 추가로 1년간 미국달러 환전 시 95% 우대율을 제공한다.
다음으로 ‘해외 주식 웰컴이벤트’를 통해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등 인기 미국 주식 6개 종목 중 하나를 최소 3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랜덤으로 지급한다. 추가로 첫 거래 시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생애 최초 개설 투자자만 참여 가능하다.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는 타 증권사의 해외 주식을 신한투자증권으로 이전 후 거래할 시 구간 별 조건에 따라 최대 600만 원의 현금 리워드를 준다. 이벤트 종료 후 한 달간 자산 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신한투자증권에서 거래 가능한 해외 상장 주식 및 ETF만 입고 가능하다.
네 번째 ‘해외 주식 거래 이벤트’는 월 100만 원 이상 해외 주식 거래 시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로 구성된 120만 원 상당의 미국 주식 선물 세트를 매월 30명씩 추첨해 제공한다. 월간 거래 금액에 따라 응모권이 추가돼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추가로 이달부터 3월까지 매월 10억 원 이상 거래 시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을 고객 100명에게 추첨해 지급한다.
마지막 ‘우수 고객 감사이벤트’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한 달이라도 월 10억 이상 해외 주식을 거래한 고객이 참여 가능하다.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구간 별 최대 200만 원의 현금 리워드를 제공한다. 추가로 해당 고객이 1월부터 월간 10억 원 이상 해외 주식을 거래하면 치킨 모바일 쿠폰을 매월 준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해외주식 5종 이벤트를 통해 고객분들의 해외주식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