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이 다이소 전용 신제품 9종 출시를 기념해 다이소 초대형 매장 내 ‘포포몽 하우스’ 쇼룸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다이소 평택고덕브리티시점에 포포몽 하우스를 조성했다. 디자인 콘셉트를 집의 형태로 설정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과 편안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쇼룸은 크게 거실과 욕실로 나뉘어 반려동물의 그루밍과 위생 관리를 자연스럽게 연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거실처럼 꾸며진 공간에는 기능성, 저자극, 스트레스 프리, 기호성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된 펫 티슈와 고양이 모래 같은 실용적인 반려동물 용품을 배치해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또 세면대 거울 등으로 실제 욕실처럼 꾸며진 두 번째 공간은 샴푸를 비롯한 다양한 위생용품 중심으로 진열해 소비자들이 포포몽 제품군의 확장된 라인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체 쇼룸의 디자인은 포포몽의 브랜드 컬러인 노란색과 보라색을 활용해 밝고 생기 있는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 캐릭터, 발자국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단순한 진열 공간을 넘어, 사진을 찍으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완성됐다.
포포몽 관계자는 “포포몽 하우스는 늘어나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기획된 공간으로, 기존의 매대 진열보다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며 “제품 체험과 더불어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교감을 강화하기 위한 첫 시도”라고 말했다.
한편 포포몽은 “We work for animal”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깨끗한나라가 론칭한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인 ‘2024 케이펫케어 부산’에 참여해 반려견의 건강한 헌혈 문화를 홍보하고 윤리적 채혈을 독려하는 등 반려동물의 행복한 발자국이 많아지길 소망하는 포포몽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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