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학 과제 10개 중 7개가 챗GPT 활용 작성





지난해 대학 과제물 10개 중 7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AI 표절 검사 전문기업 무하유는 지난해 GPT킬러로 총 173만 7366건의 문서를 검사한 결과 검사 문서의 55.9%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감지됐다고 밝혔다. GPT킬러는 생성형 AI가 작성한 문장을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공기관, 학교 및 연구원, 사기업 등 3485여 개 기관에서 약 1000만 명이 사용 중이다.



문서 유형별로 보면 대학 과제물이 70.0%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자기소개서 8.9%, 학위논문 6.2%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2학기 대학 과제물 29만 4239건 중 27.3%가 표절률 30%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학생들에게 AI의 올바른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공정성과 책임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AI 표절에 대한 균형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무하유는 앞으로도 AI 활용 윤리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고, GPT킬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