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AI) 법·규제·정책 대응 플랫폼 기업 코딧은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코딧의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홍 전 대표는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여야를 떠나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잘 알려진 정치인이다. 특히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정책위원회 의장, 민주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정책 경험과 전문성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정책을 입안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을지역위원회 위원장 및 동국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정치권에서 대표적인 정책 전문가인 홍익표 전 대표의 코딧 합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은 정책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고객사들에게 차원이 다른 정책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코딧이 독보적인 기업 규제 대응 기업으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국회와 기업 현장 간 이해와 협력을 주도하며 정책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딧의 고문으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해는 국내외 리스크들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그 어느 때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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