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이 22일까지 7일간 인기 브랜드의 아우터 등 겨울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신년 맞이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아울렛 전 매장에서 레저, 스포츠, 해외 의류, 키즈 상품군 겨울 아우터를 최대 70% 할인한다. 롱패딩과 숏패딩, 코트 등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엔 듀베티카와 스노우피크 등 총 7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스노우피크는 시티캠퍼 헤비다운자켓 등 6종을 단독 특가로 최대 50% 할인하고 블랙야크 매장에서는 M카마나다운자켓 등 아우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롯데아울렛 8개 점포는 23일까지 네파의 특가 아우터 5종을 최대 80% 할인하고 이월상품은 10% 추가 할인 판매한다.
또 명절을 맞이해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롯데아울렛 8개 지점에서 소상공인 신규 판로 지원과 지역 특산물 홍보를 위한 ‘롯컬마켓’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는 한산 소곡주와 예산 사과, 부여 곶감 등 충남 우수 농특산물을, 이천점에서는 이천쌀 등 향토특산물을 판매한다.
김현영 아울렛마케팅 팀장은 “최강 한파라고 불리울 정도로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롯데아울렛에서는 고객들의 얼어붙은 소비 지갑을 녹이기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헤비아우터 및 다양한 의류 상품 할인은 물론 신학기와 명절 맞이 행사도 준비해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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