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울산시, 자체 수원 개발 나서…맑은 물 확보

회야댐 새단장 사업 등 10개 사업 추진

울산시청




울산시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자원 공급체계 확립을 위해 맑은 물 확보 종합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계획은 자체 수자원 개발로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고, 부족한 맑은 물을 확보하는 등 취수원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자원 공급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맑은 물 확보 종합계획은 자체수원 확보사업으로 회야댐 새단장 사업, 지하저류댐 건설사업, 해수담수화사업, 신규댐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또 광역상수도사업으로 운문댐 물 공급사업, 대암댐 용도전환사업 등 총 10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하루 최대 36만 톤의 맑은 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향후 반구대 암각화 보호를 위해 줄어든 사연댐 용수 공급량을 해결하고 낙동강 물 취수율을 낮추기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자체수원 확보사업과 광역상수도사업으로 이원화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사업추진 시기는 향후 인구 추이, 강수량 등의 지역 여건을 종합 검토해 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는 광역상수도사업인 운문댐 물 공급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