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AI와 첨단기술 분야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특히 해외 진출 기업들은 현지 문화에 맞는 파격적인 보상과 대우로 핵심 인재를 영입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도 AI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투자를 크게 늘리는 추세다.
기업들은 신입 사원 채용 시에도 AI 활용능력을 주요 평가요소로 삼고 있다. 실제로 7000여 기업 중 ‘ChatGPT·AI’ 분야가 가장 높은 수강률을 기록했으며, 중소기업의 80%도 AI 교육을 시행하거나 계획 중이다. LG디스플레이가 업계 최고 수준의 밝기를 자랑하는 4세대 OLED를 공개하고, 성남시가 AI반도체 R&D허브 조성을 추진하는 등 국내 대기업과 지자체들도 AI·첨단기술 분야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 글로벌 기업의 인재 확보 전략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미국·유럽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현지화가 성공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특히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에서는 현지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임금, 현금 보너스, 의료보험, 유급휴가, 스톡옵션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고전략책임자(CSO), 최고의학책임자(CMO) 등 C레벨 인재 영입에는 더욱 과감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 AI 교육·실무역량 강화
기업들의 AI 관련 교육투자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AI가 업무 혁신의 핵심 도구로 부상하면서 ChatGPT 등 AI 도구 활용이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앤드루 응 스탠퍼드대 교수는 AI의 ‘생각의 사슬(Chain of Thought)’ 기술이 발전하면서 AI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첨단기술 개발 경쟁
LG디스플레이가 AI 기술로 화질을 높인 4세대 OLED TV 패널을 공개했다. 4000니트의 최대 휘도와 20% 개선된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기술 혁신의 결정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로보센스는 자율주행용 LiDAR 센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30년까지 40배 이상의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자율주행·로봇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현지서 C레벨 인재 과감히 영입해야”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PSM4GRZ
- 핵심: 기업들이 해외 진출 시 현지 문화에 맞는 인재 영입과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보스턴의 경우 파격적인 보상으로 인재를 확보하며, C레벨 영입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 전략: 글로벌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할 경우 현지 문화와 산업 특성을 미리 파악하고, 전문성과 언어능력을 겸비해야 한다. 현지 네트워킹과 산업 동향 파악도 중요하다.
2. “학습 데이터서만 답 찾던 AI…논리적 사고 결합땐 폭발적 진화”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PTGRN3C
- 핵심: AI 분야의 석학 앤드루 응 교수가 AI의 새로운 발전 방향으로 ‘생각의 사슬’ 기술을 제시했다. AI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전략: AI 기술의 발전 방향을 이해하고 관련 기술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AI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직무 기회에도 주목해야 한다.
3, LGD, ‘업계 최고 밝기’ 4세대 OLED 내놔 …정철동 “올해 연간 흑자 달성”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PTC1KPD
- 핵심: LG디스플레이가 AI 기술을 활용한 4세대 OLED TV 패널을 공개했다. 최고 수준의 화질과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다.
관련기사
- 전략: 첨단기술 기업의 혁신 전략과 기술 발전 동향을 주시해야 한다.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접목되는 추세를 파악해야 한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콘텐츠 이용률 높이자” 네이버웹툰 숏폼 도입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PTO660R
- 핵심: 네이버웹툰이 웹툰을 숏폼 애니메이션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인기 IP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 전략: 콘텐츠 산업의 변화 트렌드를 파악하고, 숏폼과 AI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워야 한다.
5. 로보센스, 자율주행 센서 1위…시장 확대 수혜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PSS5PAR
- 핵심: 로보센스가 자율주행용 LiDAR 센서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2030년까지 40배 이상의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 전략: 자율주행과 로봇 산업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관련 기술과 시장 동향을 파악해야 한다.
6. 신상진 성남시장 “전세계서 가장 핫한 AI칩 연구허브 조성”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PTU2ER7
- 핵심: 성남시가 판교에 AI반도체 R&D허브를 조성한다. KAIST AI연구원 건립 등 미래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 전략: AI·반도체 산업 클러스터의 발전 계획을 파악하고, 관련 교육과 취업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오늘의 용어]
1. Chain of Thought(생각의 사슬): AI가 문제 해결 과정을 단계적으로 추론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즉각적 답변 방식과 달리 문제 해결 과정을 세분화하여 더 정확한 결과를 도출한다. AI 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핵심 기술이다.
2.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빛을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 기술이다. 자율주행차와 로봇에 필수적인 기술로, 카메라보다 높은 정확도로 3D 모델링이 가능하며 원거리 인식에 강점이 있다. 글로벌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관련 일자리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주목 포인트]
1. AI·첨단기술 역량 강화 : 기업들이 AI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있다. 신입사원도 ChatGPT 등 AI 도구의 활용법을 숙지하고 직무별 적용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 AI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쌓는 것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2.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 개발 : 해외 진출 기업들이 현지화 전략으로 파격적인 보상을 제시하며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취업을 위해서는 전문성과 언어능력을 겸비하고, 현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바이오·IT 클러스터의 경우 현지 네트워크 구축도 필수적이다.
[키워드 TOP 5]
AI 실무역량, 글로벌 인재, 첨단기술 혁신, 현지화 전략, 디지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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