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한국 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6세대 D램 양산에 성공하며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선도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생산성이 30% 향상되고 동작 속도는 11% 빨라져 경쟁사들과의 기술 격차를 더욱 벌릴 전망이다. 블라인드는 인도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IT인재 시장 공략에 나섰고,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마케팅도 해외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SK하이닉스의 혁신을 필두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EUV 노광 공정 최적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까지 확보한 SK하이닉스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플랫폼 기업 블라인드는 메타, 우버 등 글로벌 기업 인도 법인에서 90%가 넘는 이용률을 기록하며 현지화에 성공했다. 삼성전자의 숏폼 마케팅은 34억 뷰를 달성하며 해외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 기술 혁신으로 글로벌 시장 선도
SK하이닉스의 10나노급 6세대 D램은 설계 기술 혁신을 통해 이전 세대 대비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켰다. 특히 EUV 노광 공정에 신소재를 적용해 공정을 최적화했으며,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등 고성능 제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현재 글로벌 시장 규모는 1200억 달러에 달한다.
■ 플랫폼 기업의 해외 진출 가속화
블라인드의 인도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IT 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1분기 내 법인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메타 인도 법인 재직자의 90%가 이미 블라인드를 사용하고 있어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 디지털 마케팅의 성공 사례
숏폼을 활용한 해외 마케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기업들의 맞춤형 광고 및 캠페인 제작 문의가 전년 대비 5배 증가했으며, 삼성전자는 베트남 등에서 단일 영상 1억 뷰를 달성했다. 골드만삭스는 2027년까지 숏폼 시장이 48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SK하이닉스 ‘10나노 6세대 D램’ 다음달 세계 첫 양산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Q91UL8T
- 핵심: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6세대 D램 양산을 시작한다. 생산성이 30% 향상되고 속도는 11% 개선됐다. EUV 노광 공정 최적화로 원가 경쟁력도 확보했다.
- 전략: 기술 우위를 통한 시장 선점이 관건이다. R&D 투자 지속으로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 강화도 중요하다.
2. 블라인드, 인도 법인 설립…글로벌 사업 본격 확장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PT0OFX5
- 핵심: 글로벌 빅테크 기업 인도 법인 재직자들의 90% 이상이 이미 블라인드를 사용하고 있다. 1분기 내 법인 설립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 전략: 기존 사용자 기반을 활용한 시장 진입이 효과적이다. 현지화된 서비스 개발이 필수적이다. 단계적 시장 확대로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
3. “해외 매출성장 1등 공신”…대기업도 숏폼 뛰어든다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QA29STJ
- 핵심: 삼성전자의 숏폼 콘텐츠가 34억 뷰를 달성했다. 기업들의 숏폼 제작 문의가 5배 증가했다.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이 성공 요인이다.
관련기사
- 전략: 현지 인플루언서 발굴과 협업이 중요하다. 실시간 소통과 판매 연계가 필요하다.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도 필수적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中, 5% 성장 턱걸이…올해는 내수부진·트럼프 스톰에 ‘암울’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QAC14DR
- 핵심: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5%를 기록했으나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미중 무역갈등 심화 가능성도 높아졌다.
- 전략: 중국 시장 진출 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현지 파트너십 구축으로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 대체 시장 발굴도 필요하다.
5. LG CNS ‘몸값 6조’...LG엔솔 이후 최대규모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Q9MFVX9
- 핵심: 76조 원의 기관투자자 주문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6만 1900원으로 결정됐다. 2059곳의 기관투자가가 참여했다.
- 전략: 공모가 산정의 객관성 확보가 중요하다. ESG 경영 등 책임경영 강화가 필요하다. 글로벌 투자자 유치도 고려해야 한다.
6. 국내서 닫은 지갑 日선 열어…“K특화상품 발굴해야 생존”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QA2USKE
- 핵심: 일본 시장에서 K특화상품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제과류 31.7%, 상비의약품 20.9% 등 점유율이 확대됐다.
- 전략: 철저한 현지 시장조사가 선행돼야 한다. 차별화된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 유통채널 다각화도 중요하다.
[오늘의 용어]
1. EUV(극자외선) 노광: 반도체 미세 공정에 사용되는 최첨단 기술이다. 반도체 회로를 더욱 미세하게 그릴 수 있어 생산성과 성능을 높일 수 있다. 현재 글로벌 D램 시장의 핵심 경쟁력이다.
2. 숏폼 마케팅: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이다.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이 대표적 플랫폼이다. 2027년까지 시장규모 4800억 달러 전망된다.
[주목 포인트]
1. 기술 혁신의 중요성 : 반도체 등 핵심 산업에서 기술 우위 확보가 필수적이다. 지속적인 R&D 투자가 경쟁력의 원천이다. 원가 경쟁력 확보도 중요한 과제다.
2. 글로벌 진출 전략 : 현지화와 디지털 마케팅이 성공의 핵심이다. 시장별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 리스크 관리와 단계적 접근이 중요하다.
[키워드 TOP 5]
기술 혁신, 글로벌 진출, 현지화 전략, 숏폼 마케팅, 리스크 관리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