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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PRISM*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AI·바이오 기업 해외 진출 가속…산업 현장 AI도 급부상

스타트업 AI 솔루션으로 산업현장 안전 혁신…대기업들과 협업 확대

“韓바이오텍, 美법인 설립해 나스닥 상장 추진해야” 전문가 제언

K급식·K드론 글로벌 진출 본격화…트럼프 2기 정책 호재로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빛나는 K-테크 스타트업 [AI PRISM x D•LOG]

AI 기반 스타트업들이 산업 현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대기업들과의 협업 확대에 적극 나섰다. 어나더리얼은 CCTV와 AI를 결합한 안전관리 솔루션으로 포스코이앤씨 등 대형 건설사와 협업에 속도가 붙었다.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들도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이다. K급식과 K드론 등 새로운 수출 동력도 부상하는 분위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9일 “관세·인플레이션·AI라는 ‘삼각파도’가 한국 경제에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중(對中) 강경 정책이 예고된 가운데 K드론은 새로운 기회를 맞았다. 현대자동차는 인도 시장을 겨냥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하며 신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 AI 스타트업, 산업현장 디지털 전환 주도

AI 기술을 활용한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가 주목 받고 있다. 어나더리얼은 CCTV 영상과 AI를 결합해 작업자·기계·구조물의 위치와 동선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위험 상황을 포착하면 즉각 경고한다. 기존 CCTV 시설에 AI를 더해 대규모 투자 없이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한국여성벤처협회의 지원을 받아 초기 자금난을 극복했으며 향후 방위산업까지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 바이오텍, 美 현지화로 도약 모색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는 한국 바이오텍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이 제시됐다. 중국 바이오텍이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상장해 성공한 사례를 벤치마킹하자는 것이다. 중국 레전드바이오텍은 2014년 뉴저지 법인 설립 후 시가총액 9조 원의 대형 바이오텍으로 성장했다. 업계는 블록버스터 특허 만료로 인한 M&A 시장 활성화를 기회로 보고 있다.

■ K급식·K드론 수출 청신호

K급식이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워홈·현대그린푸드·삼성웰스토리 등 3사의 해외 사업장이 313개로 증가했으며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매출도 늘고 있다. K드론도 미국의 중국산 드론 제재 강화로 수혜가 예상된다. 국내 드론 수출은 2024년 4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7.4% 증가했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김현주 어나더리얼 대표 “산업현장 CCTV에 AI 접목…중대재해 미리 막을 수 있죠”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R6C177G

- 핵심: AI와 CCTV를 결합한 안전관리 솔루션으로 포스코이앤씨 등과 협업 중이다. 가상 환경에서 학습한 AI가 실제 현장의 위험 상황을 포착하고 경고한다. 기존 시설 활용으로 투자 부담이 적다.

- 전략: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성장이 유효하다. 방위산업 등 신규 분야 진출도 고려해야 한다.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 초기 자금 확보가 중요하다.

2. “韓바이오텍, 中과 격차 줄이려면…美법인 세워 상장 나서야”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R6LWDKR

- 핵심: JP모건 콘퍼런스에서 한국 바이오텍의 미국 진출 전략이 제시됐다. 중국 기업들의 미국 법인 설립·상장 성공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 M&A 시장 활성화가 예상된다.

- 전략: 유망 기술을 가진 기업은 미국 법인 설립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컴퍼니 빌딩’ 모델을 통한 나스닥 상장도 유효하다. 블록버스터 특허 만료에 따른 M&A 기회를 주목해야 한다.

2. 수출 3배 뛴 K드론, 트럼프 中제재에 날개 다나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R6OFIPZ

- 핵심: 미국의 중국산 드론 제재로 한국 드론의 수출이 급증했다. 2024년 수출액이 401억 원으로 267.4% 증가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다.



- 전략: 미국의 대중 제재를 기회로 삼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야 한다. 현지 법인 설립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 정부의 수출 지원 정책을 활용해야 한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이번엔 K급식 뜬다…중국은 미역국·베트남은 닭강정 인기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R680BNF

- 핵심: 국내 급식업체들의 해외 사업장이 313개로 증가했다. HMR과 반조리 식품을 활용한 현지화 전략이 성공했다. K-Food 열풍이 사업 확대의 동력이 됐다.

- 전략: 현지 시장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 중요하다. 한류 열풍을 활용한 마케팅도 유효하다. 식자재 수출로의 확장도 고려해야 한다.

5. 최태원 “韓경제에 삼각파도…수출주도 성장모델 바꿔야 생존”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R6OMCVX

- 핵심: 관세·인플레이션·AI가 한국 경제의 도전 과제로 부상했다. 세계 무역질서가 양자주의로 변화하고 있다. AI 분야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 전략: AI는 제조공정 효율화와 LLM 등에 집중해야 한다. 해외 투자와 소프트파워를 강화해야 한다. 경제 연대를 통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

6. 인도 릭샤에 전기심장…현대차, 3·4륜 콘셉트 첫선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R6CIW30

- 핵심: 인도 시장에 맞춘 3륜·초소형 4륜 전기차를 개발 중이다. 현지 기업 TVS모터와 협력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전기차 라인업을 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 전략: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제품 개발이 중요하다.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시장 진입도 고려해야 한다. 정부 정책에 맞춘 사업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오늘의 용어]

1. 컴퍼니 빌딩(Company Building): 벤처캐피탈이 유망 기술이나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나스닥 상장까지 이끄는 모델이다. 중국 바이오텍들이 이 방식으로 미국 시장에서 성공했다. 최근 한국 기업들도 이를 검토하는 추세다.

2. 마이크로 모빌리티(Micro Mobility): 전기 오토바이나 초소형 전기차 등 친환경 동력을 활용한 소형 이동수단을 의미한다. 인도 등 신흥국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이 중요하다.

[주목 포인트]

1. AI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 스타트업들이 AI 기술로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솔루션으로 대기업과의 협업이 늘고 있다.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신규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

2.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 바이오텍의 미국 진출, K급식의 아시아 시장 확대, K드론의 미국 수출 증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진출이 활발하다. 현지화 전략과 정부 지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시장 공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키워드 TOP 5]

AI 산업솔루션, 바이오텍 글로벌화, K드론 수출, 신흥시장 현지화, 스타트업 해외진출



글로벌 투자 전략: 지정학적 변화와 기회 [AI PRISM x D•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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