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003670)이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 3개 부처에서 각각 수출 진흥·환경보호·안전사고 예방 등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포항 양극재 공장 생산 능력 향상 및 조기 수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포항 양극재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공정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양극재 생산능력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지난해 준공한 포항 NCA 양극재 전용 공장의 조기 수율 안정화로 고객사 요청에 맞춰 기존 계획보다 3개월 이른 지난해 10월 공장을 본격 가동하기도 했다. 환경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은 환경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 성과로 수여받았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올해도 포항, 광양에서 신설 가동되는 공장들의 안정적 조업과 혁신적 생산성 증대를 통해 제조 경쟁력을 갖추고 확고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환경보호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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