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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보며 힐링" 사무실로 영역 넓힌 안마의자

‘코웨이 비렉스 트리플체어’ 초도물량 완판

리클라이너 소파, 안마의자로 활용 가능

코웨이의 ‘비렉스(BEREX) 트리플체어’. 사진 제공=코웨이




거실에 머물렀던 가구형 안마의자가 사무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 출시된 제품들은 안마 기능에만 초점을 두고 있어 일반 의자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던 가구형 안마의자가 업무에도 적합한 형태로 디자인이 진화하면서 리클라이너 의자 시장은 물론 사무용 의자 시장까지 넘보고 있다.

20일 코웨이(021240)에 따르면 지난달 말 출시한 신제품 ‘비렉스(BEREX) 트리플체어’의 초도물량이 출시 3주 만에 완판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의자로 필요에 따라 사무용 의자, 리클라이너 소파, 안마의자로 모두 사용 가능해 출시 직후부터 호평이 이어졌다”며 초도물량 완판 배경을 설명했다.

이 제품은 서재, 사무실, 거실 등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루는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 탄탄한 헤드 쿠션과 사용자 맞춤 조정 등받이가 목과 머리, 허리를 편안하게 지지해줘 업무나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한다. 휴식이나 안마가 필요할 때는 최대 150°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통해 편안한 자세로 회복할 수 있다. 등받이와 다리 받침은 각각 원하는 각도로 설정 가능하다. 등과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까지 전신을 따뜻하게 감싸는 온열 시트가 장착되어 휴식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슬림한 사이즈 임에도 강력한 안마 기능을 갖췄다. 3차원(3D) 안마 모듈이 상하좌우뿐 아니라 앞뒤로 움직이는 것은 물론 어깨 감지 센서가 사용자 체형에 맞춰 입체적이고 정교한 안마를 제공한다. 총 18가지 안마 모드가 탑재되어 몸 컨디션과 취향에 따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안마볼은 사용할 때만 돌출되는 히든 구조로 적용돼 편안한 착좌를 돕는다. 이외에도 안마와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이 제공돼 복부, 다리 등 원하는 신체 부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무선 리모컨과 빌트인 퀵 버튼 2가지 방식으로 손쉽게 조작 가능하며 블루투스 스피커, USB-C 충전 포트, 밀착 안마 밴드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급스럽고 슬림한 디자인에 강력한 안마까지 제공해 프리미엄 힐링케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차별성을 구축하며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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